나토(NATO), 세계 최대 사이버 방어훈련 「락트쉴드」 진행

개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세계 최대 최첨단 사이버 방어 훈련인 「락트쉴드(Locked Shields*)」를 진행 (‘17.4.26)
※ 락트쉴드: NATO 사이버 방어협력 센터에 의해 2010년 Baltic Cyber Shield라는 명칭으로 첫 실시됐으며, 이후 락트쉴드로 명명되어 매년 봄에 실시

주요내용

NATO가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에스토니아 소재 「NATO 사이버 방어협력 센터*」에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최첨단 사이버 방어 훈련인 「락트쉴드(Locked Shields)」를 진행
* NATO 사이버 방어협력 센터(NATO Cooperative Cyber Defence Centre of Excellence) : 총 20개 국가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보안 전문 지식을 제공하며, 세계 최대 규모 사이버 방어 훈련인 「락트쉴드」와 사이버안보 연례 컨퍼런스 「사이콘(Cycon)」을 개최
국가 IT 시스템 보안 전문가 및 NATO 회원국과 파트너국의 법적 자문단 등 총 25개국에서 800명이 참가
* (조직위 참여 기관) 에스토니아 방위군, 핀란드 방위군, 스웨덴 국방대학, 영국군, 미국 유럽 사령부, 항공작전사령부, 탈린 공과대학교
* (조직위 참여 기업) Simens AG, Threod Systems, Cyber Test Systems, Clarified Security, Iptron, Bytelife, BHC Laboratory, openvpn.net, GuardTime 등
현재 IT 환경에 맞게 현실적 및 최첨단 기술, 네트워크와 최신 사이버 공격 유형을 적용해 진행
< 락트쉴드 훈련 시나리오 >
주요 내용
가상 국가의 군 시스템(전력망, 사령부, 드론 등) 및 기타 공공시설을 통제하는 대규모 SCADA 시스템을 대상으로 2,500개 이상의 사이버 공격 상황에 대처
훈련 참가자들은 시나리오에 따라 컴퓨터 네트워크 방어, 법률 문제, 포렌식 및 의사 결정 절차를 훈련함
3,000여개의 가상 시스템이 배치되며, 2017년에는 처음으로 전략트랙 추가

체코 공화국 팀은 시나리오 투입 부문에서, NCIRC 팀은 법률 관련 부문에서, 독일 팀은 포렌식 부문에서, 영국 팀은 전략적 대처 부문에서 최고점 획득

[출처]
1. NATO, World’s largest cyber defence exercise takes place in Estonia, 2017.04.26
2. Security Affairs, NATO Locked Shields 2017, world’s largest cyber defence exercise just ended, 2017.05.01
3. ERR, Czech team wins Locked Shields cyber defense exercise, 2017.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