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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사법부가 전화통화를 몰래 녹음하고 문자나 이메일을 가로채는 등의 스파이웨어 앱을 판매한 혐의로
이 앱의 CEO인 하마드 아크바를 기소함('14.9.29)
※ 스파이웨어 : 스파이(spy)와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사용자 몰래 PC에 설치되어 정보를
수집하는 악성코드
주요내용
- StealthGenie 라고 불리는 이 앱은 스마트폰에 한번 설치가 되면 이 후 스텔스 모드로 작동하며, 통화기록,
메시지 등 다양한 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 있음
- 애플의 iOS나 블랙베리,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 여러 플랫폼에서 작동이 가능
- 해당 앱 설치시에만 사용자 동의를 구하고 이 후에는 사용자 모르게 모니터링이 가능 - StealthGenie 앱의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음
- 통화 녹음 : 모든 수/발신 통화 녹음 기능
- 통화 가로채기 : 사용자 몰래 통화를 가로채어 통화 가능
- 주변 녹음 : 앱설치자가 스마트폰에 전화를 걸어 사용자 몰래 스마트폰 주변 반경 15피트 이내의 대화 녹음
가능
- 메일 송/수신, SMS, 음성사서함 및 사진, 비디오, 스케쥴 등 모든 자료 모니터링 가능 - 미국 연방검찰은 이번 아크바 사건은 모바일 스파이웨어 범죄의 첫번째 케이스라고 발표함
- 미국 법무부 레슬리 콜드웰 차관보는 성명에서 스틸스지니와 같은 앱들은 스토커들이 희생자들 몰래 그들의
개인적인 삶의 모든 것을 알기위해 이용되도록 디자인된 것이라고 진술
- 아크바는 은밀한 도청 기기 판매, 광고 등으로 미국 버지니아 동부 지방 법원에 기소됨
[출처]
1. http://thehackernews.com/2014/09/Mobile-spying-app.html.
2. http://www.ic3.gov/media/2014/140930.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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