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curity_News/해외보안소식

미 FBI, 아동포르노 사이트에 멀웨어를 심어 아동포르노 업로드 유저 100여명을 체포

728x90


2015년 2월에 미 FBI는 Playpen 이라는 사이트의 위법성을 검증하고 나서 위법성을 인증 하였으나, 사이트를
폐쇄하지 않고, 사이트에 멀웨어를 심어 위법한 동영상(주로 아동포르노)을 업로드한 유저를 감염시켜 역추적
하여, 약 100명을 검거하고 기소 하였다고 합니다.

다만, 이 조사에 대해 인터넷 상에서 찬반양론이 나오고 있으며, 현재 구속/기소된 범인들은 "FBI가 사이트를
즉각 폐쇄하지 않아서 더 많은 위법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게 되었다." 고 주장하며 FBI를 역제소 하였다고
합니다.

미FBI가 Playpen 사이트를 폐쇄하지 않은 2주간의 기간동안 원래 11,000명 정도이던 접속자가 50,000명으로
증가 했으며, 사이트 등록자는 30% 증가하고 유니크 유저수도 4배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증가가 된 이유는 FBI가 사이트를 장악한 후에 웹소스와 서버등의 튜닝을 거쳐 유저들의 활동이 훨씬 더
원활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튜닝을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FBI가 관리한 2주 동안에 200건의 동영상, 9,000장의 화상파일, 12,000건의 아동포르노 연결 링크가 공유
되었다고 합니다.



* 출처 : https://motherboard.vice.com/read/lawyer-dark-web-child-porn-site-ran-better-when-it-was-taken-over-by-the-fbi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