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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urity_News/국내보안소식

3월, 악성코드 은닉사이트 55만8천여 건 탐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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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스캔 “3월 등장한 신규 악성링크는 2만477건”
3월, 발견된 신규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는 3월 1주 148건, 2주 81건, 3주 123건, 4주 160건으로 총 512건이 집계됐다. 매주 평균 약 128건의 신규 악성코드 경유지가 발생하고 있다.

 
빛스캔(대표 문일준) 측은 2014년 3월 월간 위협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3월 악성코드 은닉 사이트는 총 55만7천930건 탐지됐으며 지속적으로 유포지의 증가와 감소가 반복됐다”며 “1월부터 나타난 레드킷의 활동은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지만 주로 해외에서 활동해 국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또 “3월 등장한 신규 악성링크는 2만477건이었으며 이중 한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주요 국내 경유지를 활용하는 유포 사이트는 512건으로 집계됐다. 2월에 비해 약 72%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3월 내내 전체적으로 영향력있는 사이트에서 악성코드 유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주로 이용된 자동화툴은 공다팩, Caihong Exploit Kit이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개선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유포지 및 경유지 침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웹사이트 취약점을 분석해 해결해야 한다. 또한 웹사이트 내에 웹쉘, 루트킷과 같이 악성코드가 숨겨져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보안 대책이 필요하다”며 “웹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홈페이지 개발시점부터 유지보수까지 개발자가 보안코딩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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