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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Emsisoft는 DDoS 공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공격 트래픽은 80Gbps 정도였다고 합니다.
Emsisoft의 CTO인 파비안은 해당 공격을 두고 사이트가 조금 느려졌을 뿐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번 DDoS 공격자는 메리크리스마스 랜섬웨어를 만든 해커로 추측되고 있는데요.
이유는 Emsisoft에서 해당 랜섬웨어의 복호화 툴을 만들었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2주전에는 640Gbps 이상의 여러 차례 DDoS 공격을 받았는데 이때에도 복호화툴을 발표할 때였다고 합니다.
다른 악성코드와 다르게 랜섬웨어는 돈과 관련이 크다보니 해커들의 보복성 공격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혹시나 Cerber 처럼 조직적으로 운영하는 랜섬웨어도 복호화툴이 등장하게 된다면 해당 업체는 영광도 얻겠지만 그들의 보복성 공격도 장난 아니겠네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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